국립광주과학관은 수학특별전 '수학나라의 앨리스'을 내년 3월 3일까지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시 콘텐츠는 수학을 △보고(Watch) △만지고(Touch) △느끼는(Feel) 3개 존(zone)에서 재미있는 놀이체험으로 교과서 속 수학, 생활 속 수학, 도시와 산업 속의 수학을 풀어나간다. 신기한 수학 시계, 신비한 정원, 수수께끼의 방, 공작부인의 미술관 등 60여개의 전시품은 시각과 촉각, 청각을 고루 자극하는 체험형 콘텐츠가 주를 이루고 있다.
수학 특별전은 일상 속 수학의 비밀을 풀어나가는 산업 수학, 매스 아트 전시에 이르기까지 초·중·고 학생뿐만 아니라 성인도 흥미롭게 수학을 만날 수 있다.
한편, 과학관은 크리스마스 휴일을 맞아 주말인 22일부터 25일까지(24일 제외) '크리스마스 시즌 행사'를 준비한다. 반짝반짝 빛나는 빅 트리, 산타와 사진촬영,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수학 특별전 관람료는 5000원이며 크리스마스 시즌 행사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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