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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두 번째 출발선에 서서
작 성 자 맵플러스수학 차상빈원장님 작성일 2012-05-29 오전 10:42:00 번호 66 조회수 546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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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스셈을 시작한 지 어느덧 4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학원 강사 출신이 아닌 저로서는 수학 교습소를 시작한다는 것은 무척 대단한 도전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을 누구보다 좋아하고 수학을 좋아했던 나는 과감히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수학을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자신 있게 공부하기 위해서는 예스셈만큼 적합한 것은 없다고 판단하였기에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처음 시작을 2009년 2월 겨울방학 본사 이벤트였던 A1 교재 무료 지급과 2주간 무료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한 달 동안 약 20여명 이상이 참여를 했고 그 중에 10여명이 등록을 하게 되어 처음 시작이 나쁘지는 않았다는 생각입니다.
이후 부모님들과의 많은 상담을 통해 어느 정도 입지를 쌓아올렸고 2년차가 지난 다음 학원으로 규모를 넓혀야겠다는 계획 하에 2010년 가을에 현재의 학원으로 이전하였습니다.
  그동안 고비도 있었습니다. 신종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 무려 50%의 원생 퇴원이 있었을 때는 참담한 마음이었지만 이후 1,2개월 이후 3,40%의 원생이 재등록을 하였습니다.

  학원으로 이전하기 이전에는 원생이 유치부, 초등 1,2학년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초등 3학년 이후에는 타 학원으로 유출이 계속되는데 이를 막기에는 제 역량이 매우 부족하였지요.
  인근 부모님들의 인식은 이 학원은 주산, 암산 학원이니 초등 저학년까지만 보내는 학원이라는 소문이 난 상태에서는 떠나는 원생들을 잡을 수가 없었습니다.
수학교습소의 수준에서 규모를 조금 더 넓히고 다양한 수업과 중학생 수업을 할 수 있는 수학 학원으로 1년여 전에 이전하여 시작을 하였습니다.
  예스셈은 초등학생 저학년에게 매우 유용한 학습프로그램으로서의 입지가 다져가고 있지만 교과 수학과의 연계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특히 초등학교의 중간고사, 기말고사가 폐지가 된 상황에서 교과 수학에 대한 인식은 더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교과 수학을 공부하는 원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실시하는 단원평가에 초점을 맞추어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초기에는 큰 영향이 없었지만 원생 한명, 한명을 대상으로 정성껏 1:1 수업을 진행하니 원생들의 성적도 조금씩 오르기 시작하였고 교과수학을 하는 원생들도 늘어나기 시작하였습니다.
 
  2011년 1월 5학년에 올라가는 여자 원생이 한 명 등록을 했습니다.
4학년 여름방학 때 지방에서 이곳으로 전학을 왔는데 이 전 학교에서는 웬만큼 공부를 하였는데 전학 온 이곳 학교에선 4학년 2학기 동안 수학 점수가 만족스럽게 나오지 못해 고민을 하던 원생이었습니다.
  저희 학원에 등록을 한 이후에 5학년 1학기부터 정말로 열심히 공부하였습니다. 자기가 이해가 안 되는 문제가 있으면 이해가 될 때까지 선생님을 붙잡고 학원에서 문제를 풀었습니다. 이후 여름방학도 뜻 깊게 보내더니 2학기 첫 단원 평가부터 100점을 맞으면서 7단원 마지막 단원평가까지 단 2개만 틀리고 반에서 2등(여자 중에서는 1등)을 하였다고 매우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무척 대견스러웠습니다.
어제도 전화 한통을 받았습니다. 올해 초 등록 당시 수학이 무척 싫어하는 4학년 여자아이였는데 금요일 1,2단원 시험에서 백점을 맞았다고(반에서 2명) 너무 기뻐하는 전화를 받을 때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보람과 가슴이 뿌듯함이 느껴집니다.
아직은 학원 운영에 서툴고 초보입니다.
  하지만 원생들을 가르치는 열정은 저와 선생님들 모두 대한민국의 최고라고 자부합니다.
 
  초등수학을 공부하는데 있어서는 머리가 좋고 나쁨은 두 번째이고 제일 첫 번째는 공부하는 원생의 자신감입니다. 저희 선생님들은 아이들에게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면 그 바탕에는 예스셈만큼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또한 저희 학원은 원생들의 실력이 높고 낮음을 떠나 모든 원생들이 형평성 있게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교사와 학생들 간의 친밀감도 매우 높고, 원생들 개개인의 장단점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 학원의 큰 장점입니다.
그동안 학부모님들과 소통은 학원에서 매월 발송하는 가정통신문과 문자 발송, 그리고 특별히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전화 상담이 전부였습니다. 문자나 전화는 직접적인 소통이기에 계속 유지될 것이나 가정통신문은 관심 있는 학부모님들은 보시지만 많은 분들이 보시지 않기에 지난 2월로 중단하였고(특별한 경우에만 발송) 5월 중에 블로그를 운영을 할 계획입니다.

  학원에 대한 소개나 공지사항 등을 사진 및 동영상으로 학부모님들에게 보여주므로 딱딱한 가정통신문 보다는 좋은 반응이 있으리라 예상이 됩니다.
  아직은 오픈 이전이지만 조금씩 준비하며 5월중에 개설할 예정이므로 관심 있는 분들은 많이 방문하시어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